조회 : 339

오무의 사람은 친구로 삼지 마라


BY 명연 2020-01-09 19:18:05

무정, 무례, 무식, 무도, 무능
?첫째 인간미가 있어야 하고 눈물도 있어야 되고 사랑도 있어야 한다
?프랑스 시인 아벨 보나르도 우정론에서 이상적인 우정의 제1덕목을 좋은 성품 이라고 말한바 있다

둘째 인간은 유일하게 예의를 아는 동물이다
공자는 예가 아니거든 보지도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맹자가 사양지심을 예의 근본이라고 한것을 보면 예의는 사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데 그 사양심은
양보해 주는 마음이고? 속아주고 져주고 관용해주는 마음이다

셋째 학문연구는 인간만의 특권이다
학문 수준이 있는 사람은 사고 방식이 합리적이고 이해심이 깊고 대개는 인격수준도 높기 때문에
친구감으로 적격이다

넷째 사람은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길을? 따라 살아가는 동물이다
길 중에는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고 되는길이 있다

다섯째 인간은 창조적 동물이면서 상부상조할 줄 아는 동물이다
인생길을 걸어가다 보면 곤란에 처할 때도 있고 위기를 만날 때도 있고 궁지에 몰릴 때도 있다
그럴 때 친구를 도와 주려면 인정만으로는 안 된다
능력이 있어야 되고 적극성이 있어야 한다

커피를 잘 섞으면 향기가 나고
친구를 잘 만나면 힘이 난다
무엇보다 내가 먼저 오무의 사람이 되는 건 아닌가 반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