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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사고,민원이 어렵네요!


BY ssoin 2020-01-13 13:36:00

지난 12월 12일 저혈당 쇼크로 부평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했다가 12월 19일 부평 더 필잎 요양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튜브식사랑 소변줄을 끼운 상태라,가정 케어는 어려운건줄 알고 1개월정도 입원하고 회복하시면 다시 집으로

모실 계획 이었습니다.

그런데,엄마가 깊이 잠든 사이에 콧줄을 빼냈다며 양손을 묶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가족이 방문하는 낮 시간에라도 손을 풀어드리려고 면회를 돌아가면서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더 필잎 요양병원 6층 간호사들이 면회 자제하고 오래있지 말라길래 낮에는 묶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며...집으로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중,눈에 뜨게 기력이 떨어진 엄마에게 비타민 주사라도 놓아 달라고 하니,비보험으로 처방하고

수액을 맞았습니다.

의무적인 일만 하려는 간호사는 수액 주사 놓는것도 짜증이 난건지~~불평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혈관이

안잡힌다며 다리에 찔렀다 팔에 찔렀다 여러번 바늘자국 내더니...붕대로 손목을 칭.칭 감더군요.

추가업무라도 하듯 찡찡대는 간호사를 뒤로하고 "잘 부탁 합니다~"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음날, 우연히 사진을보니 유방암 환자라 (채혈금지)된 쪽에 수액을 맞았다는걸 확인 하고 간호사실에

문의하니 전날 근무한 간호사가 휴무라며 월요일 근무할때 물어보라네요.(어이 없습니다.)

큰 의료사고는 아니라지만,책임없는 (부평 더 필잎 요양병원) 신고를 어디에 할지 몰라 여기저기 해당기관에

민원 넣고 아줌마닷컴 이웃님께도 알려 봅니다

http://blog.daum.net/ssoi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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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사고,민원이 ..
요양병원 사고,민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