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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방에서 느긋한 시간


BY 버들잎새 2020-02-19 09:19:32

7년이상 아기가 안 생겨
둘이서 신혼으로 살던 둘째 아들에게
손자가 태어난지 1년이 되어 돐 잔치하고 한 달이 지났다
아들 근무지가 같은 지역이라(아주 우연히)
30분 남짓이면 도착되니 1주에 3번 가서 도와주는일이 참 좋다
그런데 ----.
작년 8월쯤부터 나의 무릎이 아파와
병원에 다녀야 하니
난감!  옥의 티
손자가 아주 우량아인데 안거나 업어 달라하니 난처하고---.

    
귀엽고 애틋한 맘에 손자의 뜻을 따른다
따뜻한 방에서 느긋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