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바다를 보고 왔네요
23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다녀왔어요
코로나 시기라 일부러 평일로 잡고 사람 많은곳 피해서 마스크 단단히 쓰고다녔구요
아이스크림 호떡이랑 짬뽕빵도 시장에서 사오고 맛집의 음식도 포장해와 숙소에
와서 먹었어요
숙소를 바다 근처에 잡아 사람 왕래 적은 저녁에 바닷가 산책도 하고요
펜션 안에 스파도 있어 반신욕도 톡톡히 했답니다.
너무 이쁜 물보라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집으로 올 때는 수제맥주도 몇 병 사왔네요
짧은 휴가였지만 너무 행복한 2박 3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