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콩을 말리느라... 날이 좋아야
하는데 그렇치 못한 날들이 좀 있어서리...
손으로 직접까보니 톡소리가 나면서
저절로 까지더라구요 해서 울옆지기랑
둘이서 콩타작을 했네요 저는 등산용
스틱이 손잡이가 부러진게 있어서 그걸
로 두들겨 팼어요 딱딱해서인지 좋았어요
그것도 일이라고 장시간했더니 어께아프고
둘째손가락이 부르틀라고해요 오른손이
힘들면 왼손으로하고... 번갈아가면서 했더니
만지면 아파요 장갑을 두켤레끼고 했는데도
말이죠 앉은뱅이방석깔고 했건만...허리도
아프고...선풍기로 콩고르고이제 선별만
남았어요^^ 저녁은 간단하게 무생채에다
들기름넣어 비벼 먹었어요 행복한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