읫지방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저희가 사는곳은 비가안와서
산책하기로...몸도 무겁고 강쥐들이랑
산책을... 망고.감자.옹심이 울옆지기
딸 저 딱 맞게 산책을 하고 있는데
왠자동차가 지나가면서 하시는말
자전거대회 한다고 하더라구요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했죠 여유롭게
할생각이었는데... 강행군이 되었어요
자전거대회한다는데... 피해가 될까봐
오전인데... 안전요원이랑 카메라
깃발까지 동원되었더라구요 망고가
간만에 산책을 하는거라 힘들어 했지만
중간중간마다 물을 챙겨줘서 잘따라
다니더라구요 고마웠어요 ^^ 자전거
대회 열리기전에 후딱내려왔어요
씻고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잤어요
쉬다가 딸이 갈시간이 되니 밖에 비가
내리더라구요 집에와 푹~~쉬지도 못하고
일만하고 가는것 겉아 미안했어요
콩고르는게 힘들었던지 허리가 아프네요
비가와서 그런가? 아님 긴장이 풀려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