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기에 계족산길을 올렸는데
당첨이 되었다.
핸드폰으로 당첨자 확인이 되고 선물티켓을 받아
gs25를 검색해 남편과 둘이 갔는데
ㅋㅋㅋ
이거 한병
웃음도 나오고...
남편에게 민망하기도 하고
그냥 시원하게 마셨다.
거기까지 간 기름값이면 이게 5개는 샀을텐데..
맛은 좋은데...마음은 왜 이리 허전했을까...
뽑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