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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을 만나다~~~


BY 에버해피 2011-10-27 13:51:12

 

제가 10년 가까이 제약회사에 다녔음에도 건강기능식품에 전~~~혀 관심없었던 울신랑... 

가끔 회사에서 받아오는 건강기능식품들도 늘 천덕꾸러기였죠...

 

 

 

그런데 나이 40이 되니 확실히 달라지더라구요...

왜 나는 영양제 같은 거 안챙겨주냐며 가끔 던지는 말을 하더니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요즘 먹는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얘기로 꽃을 피웠다고 하네요..

친구들은 적어도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 한두가지는 다 먹고 있더라며

하나도 안먹고 있는 사람은 울신랑 한명이었답니다. ㅡㅡ;;

 

 

 

그런 신랑을 위해서 에버해피가 한 일은.....

바로 대표적인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흑마늘 진액 회사인 풀마루 모니터 요원에 응모했답니다.

맨날 나들이 정보랑 맛집 정보만 올렸지

이런 모니터 요원은 첨이라서 떨리는 맘으로 응모했는데

덜컥 합격을 했어요...... 와우~~~

 

 

 

 

 

그리고 풀마루 모니터 요원인 풀몬 17기 발대식에도 다녀왔어요. ^^

맨날 유명한 블로거분들의 발대식 참여기만 보다가 직접 제가 발대식에 참여하니 더 떨리고 설레더라구요...

 

 

 

그런데 강남이 생소한 에버해피

발대식 장소인 '100억 카페' 찾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한참을 헤맸답니다... ㅡㅡ;;

100억 카페 찾아오는 사람은 강남사람들만이 아니랍니다..

100억 카페 직원분들 강남 주변 지리도 좀 익혀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아르바이트생분은 잘못 설명해주시는 바람에 언덕까지 올라갔다가 왔네요... ㅠ.ㅠ

 

 

 

 

 

 

입구부터 가슴이 따뜻해지는 플랜카드

보통은 회사 선전하기에 급급한데

"유기농 풀마루와 소중한 인연 감사합니다. "

따뜻한 풀마루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문구였답니다.

 

 

 

 

 

입구에 예쁘게 놓여진 제품은 풀마루의 환영하는 맘이 그대로 느껴지는듯 했구요.

 

 

 

 

제 이름이 놓여진 테이블....

맨날 부러워하기는 했는데 저에게도 이런 날이...

정말 뿌듯했어요... ^^

 

 

 

 

 

테이블에는 맛있는 와플과 샌드위치도 놓여있었는데

이미 친구와 '파머스 키친'에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간 터라 눈으로만 먹었네요......

그런데 포스팅 하는 지금 넘 먹고파지네요... ㅡㅡ;;

 

 

 

 

 

발대식날은 테이블에 놓여진 음식보다는 바로 풀마루 흑마늘 진액에 더 관심이 갔답니다.

 

 

 

 

 

인터넷으로만 봤지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직접 본 거 이날이 처음이었거든요....

제 친구가 제품 디자이너라서 평소 제품 디자인들을 눈여겨 보는 편인데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의 디자인은 너무 예쁘더라구요...

유기농 흑마늘이라는 좋은 원료뿐만 아니라

겉모습으로도 나 고급이야~~~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

 

 

 

 

 

그리고 패키지에서 제 눈길을 끈 두 가지...

바로 원료의 함량이었어요....

흑마늘 고형분을 10% 미만으로 넣고는 흑마늘 진액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은 고형분이 20% 이상 들었더라구요....

 

 

 

 

 

이름에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 20" 이라고 붙길래

20이 뭔가 했는데 그 20이 흑마늘진액 고형분 20% 이상을 의미하는거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풀마루는 수익금의 1%를 우리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왕이면 이웃을 도와주는 착한 기업 제품이 좋잖아요....

또 한번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답니다.

 

 

 

 

 

저처럼 공대 출신 여성이라고 그런가 유쾌하신 풀마담님도 반가웠구요...

일명 공순이.... ㅋㅋㅋ

 

 

 

 

 

본부장님의 말씀도 좋았어요...

오랜만에 이런 사회활동을 하니 다시 취직하고 싶은 맘이 생기기도 하네요... ㅎㅎㅎ

 

 

 

 

 

집에 오자마자 제 가방을 뒤져서 한개 받아온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꺼내는 울워니...

울워니 거의 식신 수준이거든요...

집안에 남아나는게 없어요....

마른 새우, 북어포, 멸치, 생밤 등을 간식으로 먹는정도니.... ㅡㅡ;;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이 팩포장이어서 음료수인줄 알았나봐요...

저를 졸졸 따라다니며 열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열어줬더니 맛을 음미하는 워니...

유자맛님 딸래미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잘 먹는다고 해서 울워니도 잘 먹으려나 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맛보더니 이내 돌아서네요.... ㅎㅎㅎ

 

 

 

 

 

발대식을 마치고 돌아오니 다음날 집으로 도착한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또 한번 가슴이 따뜻해지는 풀마루의 문구

"풀마루의 자랑은 고객님의 건강입니다"

풀마루에는 전문 카피라이터님이 계신가요?

문구 하나 하나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

 

 

 

 

 

상자도 고급스러운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상자에서 고급스러움이 철철 넘쳐 흘러요...

이 상자 그대로 주변에 선물 드려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색깔이 두가지인가 했는데 한쪽면은 카키색, 한쪽면은 벽돌색이더라구요...

 

 

 

 

 

상자를 여니 또 하나의 선물.

 

 

 

 

 

통 흑마늘 2알이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가지런히 놓여진 30포의 유기농 흑마늘 진액

이제 이 흑마늘 진액이 울신랑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겠죠?

 

 

 

 

 

풀마루에서 통 흑마늘을 받고야 알았습니다.

제가 울신랑에게 예전에 얼마나 큰 고문을 했었는지를...

 

 

사실은 풀마루 모니터요원에 응모하기 전에

모 블로그에서 흑왕마늘을 공구로 구입했었답니다.

올봄에 구입했었는 울랑구 잘 안먹더라구요....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아있는 그 문제의 흑왕마늘......

 

 

 

 

 

공구로 구입한 흑왕마늘과 이번에 풀마루에서 받은 통 흑마늘을 비교해봤어요...

당연히 왼쪽이 흑왕마늘.... 오늘쪽이 풀마루에서 받은 통 흑마늘...

 

 

 

 

같은 약도 커다란 알약은 먹기 힘들잖아요.... 시럽형으로 된 약은 그나마 먹기가 좀 수월하고...

그런데 작은 크기도 아니고 이만한 크기를 신랑한테 먹으라고 했으니 신랑이 얼마나 곤역이었겠어요...

전 왕마늘이니 크면 무조건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사진 찍으려고 까낀 깠으니 아까운 맘에 제가 먹기는 했는데 곤역이었어요....

 

 

랑구야 그동안 고문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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