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의 미소 번진 얼굴이 그려집니다~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작이고, 시사회 날도 마침 시험 끝나는 날이네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라 더욱 기대도 되고,
요참에 아들녀석과 데이트하며 학교생활이야기와 요즘의 마음속까지도 훔쳐볼랍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라치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싶지만, 사실 아이도 나도 반복적인
생활에 쫓겨 마음속으로만 계획하고 만 일이었거든요~
엄마인 내 키를 넘어 훌쩍 자란 아들과의 데이트!!~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설렙니다.
좋은 영화보고, 좋은 시간까지 갖을 그 날을 울아들도 좋아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