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메세지와 함께 유기농 쥬스를 마시고 인증샷 남기는 이벤트였는데
선착순 365명에게 홈플러스 상품권 만원을 지급하고
그중 무려 100명에게는 호두파이와 유기농주스를 상품으로 주는거였어요 ㅎ
당첨율이 많이 높았기 때문인지~~~
이렇게 좋은선물을 또 받게 되었네요~
바라보기만 해도 흐믓한 호두파이와 유기농주스 꼬마병입니다
토마토주스와 오렌지주스를 반반섞어 20병이나 줬네요
우화~~~ 있다가 스포츠클럽에서 땀 쫙빼고 목마를 우리아들주면
진짜 좋아하겠네요~~
진짜 찐~~한맛~~입니다
신것 잘 못먹는저도 꼴딱꼴딱 잘넘어갑니다
맛있어요 진짜루~~
이벤트에 응모할때 울 딸래미 얼굴넣고 응모했었는데~~
요렇게 엽서에 인쇄되서 봉투안에 넣어져서 배송되었네요
울딸이 너무 좋아서 활짝 웃었네요
아직 글씨를 잘 몰라서
자기 이름이 나온곳마다 동그라미를 치며 넘넘 좋아합니다
오빠 오려면 두시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오빠준다고~~ 차가워 손이 시려운지
장갑까지끼고 주스병을 들고 있네요
ㅎㅎ~~ 붙어있으면 만날 싸우면서도
뭐 먹을거라도 생기면 얼마나 오빠를 챙기는지...
이럴땐 참...둘낳길 잘했다 싶어요
유기농 호두파이 진짜 먹음직 스럽게 생겼죠?
단거 잘 못먹는 우리 남편이 베리굿을 한 열번쯤
외쳐댔답니다... 겉은 바삭한 파이고
속은 촉촉한~~브라우니형태
거기에 호두가 꽉차서 영양만점에 맛도 만점~~
뭐하나 빠지지않는 최고의 맛입니다
이런맛 또 만나기 힘들텐데
지방에사는 우리는 눈물만 나올따름입니다
아흥...ㅠ.ㅠ
잘라서 담아봤습니다
ㅋㅋㅋ 앙...맛있게 생겼죠?
이거 지난주에 받아서 지금은
상자만 덩그러니 남아있어서 상자 볼때마다
침이 자동으로 나오네요~~ 우항...눈물나올것 같으다 ㅠ.ㅠ
오빠오면 먹을거라고 그렇게 기다리더니만
아빠랑 그새 위하여를 외치더니 둘이 원샷합니다 ㅎ
아빠는 토마토 딸은 오렌지~~~
딸바보 아빠랑 아빠쟁이 딸이랑
환상의 짝꿍이네요
유기농 365 이렇게 좋은이벤트를 열어주셔서 고맙고~~~
선물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올한해 시작부터 좋은기운을 불어넣어주신것 같아
너무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