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궁급해서 못 견디겠더라구요
웃선 굵은 빨대에 작은 알갱이들이 가득히 들어 있고 빨대 양쪽 구멍을
알갱이들이 못 빠져 나오고 우유만 통과하게 되었어요
어쩜 이런 아이디어가 있을까 놀라웠어요
맛이 잘 날까 라고 생각했는데
우유가 통과하자마자 맛이 나더라구요
작은 우유 250ml에 딱 맞도록 녹게 되었답니다
맛이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하지는 않지만 그정도는 문제되지 않는듯합니다
아주 약간의 차이라서요
간편하고 향과 맛도 훌륭해요
좀 단맛이 나지만 시중의 바나나 딸기 우유 만큼 정도하고요
빨대는 씻어서 재활용할 만큼 튼튼해요
저희 딸이 사실 우유를 잘 안먹으려해서 하루 100ml 먹이는 것도 힘든데
스스로가 우유를 따라서 먹겠다고 할 정도랍니다
타서 주는 해 주었지만 개봉된채로 오래 두니 그것도 찜찜했고
가루가 흘리거나 날리는것도 있는데 간편한 개별 포장이니 훨 깔끔한거 같아요
맛도 맛이지만 아이가 아주 흥미로워 했어요
그리고 외출시에도 간편할 거 같아요
세가지 맛을 한번에 꽂아서 우유를 약 500ml 정도 되는 컵에 가득 따라서 맛보고 있답니다
장난꾸러기 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