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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내용을 쉽게 접근하게 만들어준다.

초등학생이 된 나의 아들에게 필요하겠구나!!

바로 읽기 돌입을 만들었네요.

5개의 파트로 구성된 내용은 무엇보다도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 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촛점인 정서교육을 시작으로 엄마들의 최대 관심사인 자기주도학습,창의력 교육과 독서와 토론, 외국어 학습이 자리잡고 있네요.

 

"기분이 좋을 때 공부가 잘된다"

알면서도 아이가 문제를 쉽게 풀지 못하거나 공부가 아닌 놀이에 몰입해 있으면 화를 내서라도 공부를

시키게 되는데..하루하루가 후회의 연속이네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지만 그게 잘 안되어요.

화를 내지말고 차분하게 이야기로 풀어가야지라는 맘을 갖고 앉아주며 미안하다고 하고 우리 열심히 하자며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하지요.

이 안에 포함된 부모를 위한 정서표현어가 1학년 교과에 수록된 기분을 말해요와 연관되어 활용할 수 있어 좋았네요..아이와 대화를 이끌어가기 좋았답니다.

작은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자기주도학습.

칭찬을 통한 기억력과 공부습관을 키워줄 수 있도록 부모는 칭찬하는 법의 노하우를.

아이들에게는 저학년부터 고전읽기를 통해 학습동기와 인성을 동시에 키워주워야

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하다보니 운필력이 많이 떨어져 필기를 싫어하지요.

하지만 오답노트등 필기의 중요성은 높기에 아이에게 바른글씨를 강조합니다.

수학도 스토리텔링 중심이 되기에 풀이과정도 스토리로 적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라는 것이

예전에 연산을 중심으로 하던것을 탈피해 생활과 연계된 수학과 과학을 엄마가 이끌어

줄수 있도록 하면 창의력 또한 증대시킬 수 있고 엄마와의 유대력도 증대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마인드맵을 통해 융합교육을 할 수 있고 마인드맵을 사용하려면 독서를 통해 어휘력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이 모두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네요.

어느 한 곳에만 치중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고전읽기에 도전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너무 단편적으로만 생각한 고전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학년인 아이에게 고전시나 전래동화을 읽게 하고 그 뒤 흥부전,토끼전,전우치전,

임경업전,박문수전과 위인전을 접하게 하렵니다.

그리고 꼭 저와 신랑도 읽고 서로에 대한 느낌을 솔직하게 나누어 보렵니다.

 

세계는 다중언어 교육중!

완전 동감합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시작한지 이젠 몇개월..

근데 읽기,말하기,쓰기,듣기를 동시에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익숙해지면서도 국어의 어휘가 부목할지 않도록 책을 충실하게 읽도록

하고 있네요.

 

지금보다 최소 20년뒤의 우리 아들을 보려합니다.

너무 급한 마음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렵니다.

초등학생이 되어 학교에 잘 적응해주는 아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