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줌마 닷컴에서 날라온 분홍신발을 신어보기로 햇다이 나이에도 여전히 핑크가 좋다는 걸새삼스레 깨닫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옷장은 온통 무채색인걸 보면아직까지 남의 눈을 의식하나? 싶은 생각에 웃음이 나오고...
털이 보실보실하니
발가락이 아주 따뜻하다고 난리입니다
은근슬쩍 아들래미도 신고 다닌다" 엄마 나도 !!!"
" 엄마 선물 받은거야 너두 이런거좀 선물해줘 " 이랬던 주말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