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좋아하는 노홍철씨~~~ 가 무대인사를 온다고 했기에 꼭 가자고 약속했던 시사회 ㅋㅋ

꼭 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집에서 조금은 멀지만 아들과 함께 고고씽~~

조금 멀리서 봐서 자세히는 못봤으나 노홍철이라는 것만으로도 아들을 흥분하게 했네요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싶었지만 흑흑 `~~ 당첨되지는 못했네요

마스크도 줬다고 하던데 넘 일찍 가서 그런지 못받았어요 준비할떄 가서 표를 받았거든요

사상최초 정글을 접수한 특별한 타이거 펭귄과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에요 캐릭터들이 너무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이들 영화라 짧은 편이고 본편도 재미있었지만 나중에 짧게 짧게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울아들 깔깔 거리며 웃어대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봐도 재미있었어요

조금 먼 영화관람이었지만 아들과 함께 정말 재미있는 영화데이트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