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이 악당으로 나오고 팽귄과 초보요정들이 모험을 떠나는 정말..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춘 영화였네요.
아이는 자신이 직접..북극을 탐험한 듯한 표정으로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왜 생선을 북극곰이 가져갔는지.. 그리고 왜 그러면 안 되는지.. 자신의 의견을 조목 조목 이야기 하며.. 영화 관람을 마무리 했네요.
어린 친구들 애니메이션을 보면 가장 중요한것이 그 시간동안 얼마나 즐거웠는지 그리고 그 즐거움 속에서 어떤것을 얻었는지 인데..^^
이번 스파이크는 재미는 물론 교훈까지.
어떤것이 정의로움인지.. 책임감인지 배우고 나왔습니다.
성우분 더빙이 얼마나 맛깔스럽던지..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푹..빠지겠더라구요
올 크리스마스엔 스파이크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