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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연극을 보고와선


BY 코코봉 2014-04-25 00:41:51

봄의 끝자락에 딸과함께 지하철데이트를 서초역  씨어터송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란  꿈을 찾아가는 생각하는 연극 한편으로


사춘기 딸과  중년인  내가  더욱더 친밀해졌다.   다소  중년여성의


심리와 옛추억을  다룬 내용이라  걱정했지만  중간중간  재미와


위트가 넘치는  흥이  있는  춤과 음악까지 있어서 아이도 나도 


너무나 재밌게 보고왔다 .


사람들은  꿈을 잊고 살지만 가슴속엔 항상 갖고 살아가는 것이다


잠시 90년대로 돌아간것같은 착각이 들었다.


추억속에 들어갔다 나온것 같은 기분을 만들어준 멋진 연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