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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 본 '인간중독'


BY 아인여니 2014-05-23 01:30:21

 

 STILLCUT

 

타이틀이 주는 중독의 의미 심장함! 결국 불륜의 사랑은 인간중독이라는

아픔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 채,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택한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이 가져다주는 무너지는 아픔의 절규!

인간의 한계!, 인생무상! 사랑과 불륜. 도덕적 윤리적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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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매모호함의 약간 진부한 이야기 속의 45년전의 이야기가 주는 메세지!

사랑? 숨을 쉴 수 없을 만큼의 고통이... 그들은 사랑을 그리 표현한다.

진평 "당신을 안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

가흔 "정말 숨 안 쉬어졌어요? 나만 그런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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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듯한 가슴을 움켜지며 더이상 숨기며 참을  수 없었던 김진표(송승헌)는

마침내 속내를 울분으로 토해내고 결국 비극의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영원히 풀수없는 사랑의 방정식은 결국 생과 사로...

남자는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느낌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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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기에 지켜야할 것은 지켜야하는, 그 것만이 우리의 몫!

참으로 후담이 많았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