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을 만나러 시원한 바다로 잠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적 VS 산적

해상과 육지에서 내놓으라 하는 조선 최강 도적들의 대격전!

조선을 뒤흔든 그들의 이야기는 우릴 들었다, 놨다 하며

시원하고 유쾌한 모험으로 수시로 웃음을 빵빵 터뜨리게

만들었는데요, 산적들이 바다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사연과

해적과 산적이 동맹을 맺게 된 기막힌 이야기를 짧게 소개

해 드리겠슴당...

많은 분들이 등장해 화려한 출연진, 짱짱한 연기력

으로 드 넓은 바다 만큼 스크린을 장악했는데요,

특히 화려하고 숨을 멎게한 신무술 실력들로 관중을 압도했

답니다...수시로 빵빵 터뜨려 주시는 입담과 제스처도 빼 놓을

수 없었어요...

고래가 삼킨 국새를 찾기 위해 산적과 해적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만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산적은 개국세력에게 쫒기고, 해적은

소마에게 쫒기며 이중의 시련을 겪게 되고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어느새 동지애와 의리로 화합하게 되죠...

물과 기름과 같았던 이들의 화합 과정과 예기치 못한 충돌, 스펙타클

한 무술실력들로 정말 많은 볼거리를 여지 없이 보여 준 영화였구요,

고래와 여월의 끈끈하고 신비스러운 인연으로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답니다...

미국엔 캐리비안의 해적이 있다면, 우리 한국엔 코리안의 해적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시원한 웃음을 준 액션 어드벤처 최강의 도적들을 만나보세요...

아이들에겐 모험심을 심어 줄 후회하지 않을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국내영화 '군도' , '명량' , '해적' 이 양대산맥을 이루며 여름 극장가를

압도할 것 같다는 즐거운 예감이 드네욤...^^

http://blog.naver.com/yunhe303/220081305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