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은 엄마랑 아들이 즐겨보는 몇개의 프로그램중의 하나에요

별로 자극적인것도 없고 신기한 물건들이 쏟아져나오는 도라에몽의 주머니를 보고 아들도 한때는 이것저것 집어넣은

가방을 매일 들고 다니며 도라에몽 흉내를 내기도 하고,,, 그래서 더 잘 챙겨보던 만화!!!

그러니 당연히 극장판도 꼭 가서 봐야 한다는 아들을 데리고 건대입구로 고고씽~~~~

비가 안오다가 극장에 들어가니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우산도 안챙겨왔는데 다행이다~~~ 휴우

사진이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도라에몽을 보고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 보이시나요?? ㅋㅋ

제목에서도 보이다시피 이번 여행은 아프리카 모험이네요 평소에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 나오는 동물마다 이름도 대가면서

좔좔좔~~` 아는 선에서의 상식을 꺼내놓더라구요 ㅋㅋ

강아지 베코도 너무나 귀여웠는데 나중에 벌떡~~ 두발로 걸을때는 귀여움이 조금은 ,,,,,,,,.... ㅋㅋ

도라에몽의 이번 신기한 물건중에 제일 제일 탐이 났던 상품!!!!!은 주사기를 나무에 꽂으니깐 먹고 싶은 음식이 열매에

열리더라구요 그 열매를  반으로 쪼개니 카레며 국수며,,,,,, 그게 나오자마자 거의 모든 엄마들이 와아~~~~

저랑 같은 생각이시겠죠?? 그런거 하나 있으면 엄마들이 정말 정말 편하게 살것 같아요 ㅋㅋ

아들이 제일 좋아했던 건 맹수유인망토~~~ 그걸 퉁퉁이한테 걸쳐주자 맹수들이 달려드는데 깔깔거리며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그 밖에 거슬러가기 보트, 미리 약속 기계, 탐험모자 등등 이번에도 도라에몽의 주머니에서는 신기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와 모험을 더더욱 흥미진진하게 떠날 수 있었어요 나중에 끝나고 나니 평점을 올리면 도라에몽 피규어를 준다고 해서 평점도 올리고 피규어도 받았네요 몇가지 종류가 달라서 모으는 재미까지.... ㅋㅋ

아들과 즐거운 영화데이트~~~~` 너무나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