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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보고왔어요


BY 오랜만 2015-01-07 15:10:45

우리는 아들 셋이라 자리 하나가 부족했는데 젊은 청년의 도움으로 한 표를 얻게 되어 관람하고 왔습니다. 작년 포켓몬 영화를 봤을 땐 울 막내 아들은 그냥 만화봤다 정도였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재미있다고 연속 말하며 박수치고 흥분하며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준 아들의 모습을 보니 당첨으로 보여준 영화지만 나름 저 자신도 뿌듯함을 느끼게 됬고, 선물로 받은 카드로 형들은 기분이 좋아서 집에와서 다시 카드를 정리하며 행복해했습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첫번째 멋진 선물이 되어서 좋았고, 이런 기회를 얻게 되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