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13

아들과 신나는 극장데이트 하고 왔어요 ~~


BY 경필마미 2015-01-10 20:39:52

오랜만의 포켓몬스터!!!! 포켓몬스터는 아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거라 집에서도 즐겨보는데
엘리베이터에 나오는 예고편을 보자마자 언제갈꺼냐고 꼭 봐야한다고 다짐 다짐을 했던터라
엄마인 저도 기대 기대 하고 있었던 영화네요 ㅋㅋ
방학도 시작이 됐겠다 학원도 다 쉬니 신나고 여유롭게  건대입구로 고고씽~~~
 포켓몬들과 정식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 제시간에 못들어갈 것 같아 옆에서 살짝~~~ 찍었네요 ㅋㅋ
극장판 포켓몬은 본편이 시작하기 전에 짧은 에피소드(??)같은게 있는데 그것도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엄마인 제가 좋아하는 냐옹~~~ 이도 나오고 아들이 좋아하는 포켓몬들이 화면 가득 가득~~~~ 아들은 시작과 동시에
흥분상태였네요  자리가 너무 너무 좋은 곳이라 커다란 화면에 빵빵한 사운드로 즐기는 포켓몬 극장판은
집에서 볼때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ㅋㅋ
포켓몬들이 나올때마다 엄마 저거는 00야 재는 00구... 하면서 하나하나 이름을 이야기해주는 아들!!!
역시 포켓몬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네요
피카츄가 안좋은 (??)일을 당했을때 헉~~ 하고 놀라니깐 걱정하지나 다 잘될꺼야... 이러면서 안심시키는 아들!!ㅋㅋ
오랜만에 아들과의 영화데이트~~~` 너무 너무 즐거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