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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와 슈퍼밴드 보고왔어여~


BY 디보 좋아 2011-07-11 12:15:00

오늘은 디보와 슈퍼밴드 보는 날!!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으로 출~~발!!

도착 후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고고!!

참! 계단으로 올라가야 바로 아트홀이 나와여

엘리베이터 타시면 건물을 이동해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어여^^;;

주차 요금 안내 - 공연보면 4시간에 3000원이예요.

공연장 옆 데스크에서 선불로 3000원을 받고 도장을 찍어주세요.

공연 보기 전에 받아야 해요. 공연 끝나면 마감한데요^^

공연장 앞 안내 데스크에서 티켓팅을 했어요

저희는 공연 시작 바로 전에 도착해서 뒷 자리 받았어여..^^:;;

뒷자리에 앉으면 아이들 보조 의자 2개는 놓고 봐야해요^^:;

 


시작 전 무대 모습이예요.

기다릴 때 디보 영상을 틀어준답니다.

참!! 사진은 마음대로 찍어도 된데여~

단!! 동영상은 저작권에 걸린다눈.. 안돼요 안돼

 


짜잔~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코지랜드 친구들이 모두 나와 노래와 춤으로 인사하네요~

도입부는 슈퍼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코지랜드 친구들이

각자 자신의 장기를생각하며 출전할 준비를 하지요.

슈퍼 콘서트에서 우승을 하면 요술봉을 받게 된데요

이 소식은 저 멀리~ 바다에 사는

포크 선장과 캐리비안에게도 전해지고

집을 짓고 싶어하는

그들 역시 출전 결심을 한답니다.

 


먼저 슈퍼 콘서트 예선전을 치루게 돼요.

모두 각자 준비한 연주와 노래로 예선전을 치룹니다.

이때 관객도 출전할 기회를 주더라고요.

아마 미리 신청을 한 분인것 같아요.

 


 

두근두근 떨리는 결승 진출팀 선정 시간~

두둥~~ 먼저!! 참여했던 어린이에게 디보가 직접 선물을 주지요.

두번째로 마술 야광봉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

포크선장과 캐리비안이 합격했어요.

세번째로 각자 출전했지만 코지랜드 친구들은

코지랜드란 이름으로 모두 합격하게되지요.

 


결승전을 준비하는 도중 코지랜드 친구들이 연습하다 모두 잠든 사이

포크선장과 캐리비안 해적들이 코지랜드 친구들의

악기를 모두 훔쳐가 버려요.

하지만 관객들의 도움으로 결국

다시 찾아오게 되고 슈퍼 콘서트 결승을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두둥~ 우승은 누구일까요?

포크 선장과 캐리비안 해적들이 멋진 레이져쇼를 보여주었지만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드디어 디보와 슈퍼밴드가 우승을 했답니다.

앗!! 이때 등장한 뽀로로!!

꽃을 들고 수상을 축하해주러 왔데요^^

 


뮤지컬은 디보와 포크선장일당과의

화해로 마무리되는 훈훈한 이야기랍니다.

그리곤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추지요

우리 딸도 열심히 엉덩이를 씰룩쌜룩 되더군요. ㅎㅎ

 

너무 너무 신나는 디보와 슈퍼밴드 이야기!!

오랜만에 딸과 함께한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신

아줌마 닷컴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