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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감동이였어요.


BY 빈이맘 2011-07-26 22:27:55

 

가까운 상영관에서 하는 시사회라 더욱 보고 싶었는데,

당첨문자 보는 순간 너무도 행복했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중에서 눈물 흘리면서 본 게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과 함께 보는데, 둘다 눈가가 촉촉해 오더라구요.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문소리 배우도 다른 느낌이였어요.

더욱 감미롭게 느껴졌답니다.

몇년간의 제작기간 때문인지, 초록이 유승호의 대화는

처음과 점점 다른 것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내용이 어쩜 그렇게 따뜻한지..

보는 내내 훈훈함이 몰려왔어요.

정말정말 좋은 영화 볼 수 있는 기회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