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여름 휴가 기간에는 언제나 시댁으로 고고씽합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올 여름도 그렇게 보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따로 휴가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네요. ㅠㅠ
생각만으로도 벌써 덥네요. 휴......
기본 휴가에 연월차 보태서 있다오죠.
시골에 가면 일만 하느라
할머니께 효도 하는것 말고
그곳 지역 체험한다든지
나름의 즐거운 시간이 없어
많이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몇 년 전 시댁형제 다툼 있고 안가네요.
여름휴가를 가본적이 없네요, 우리올때 기다리고 있으니요,
작년엔 시동생덕에 폔션가서 어머님 모시고 시원하게 하룻밤 자고 왔지요,시동생 아는 친구가 폔션지에서 근무해서 마침 방이 하나 갑자기 빈방이 있다해서 갑자기 저녁때가서 담날 12시전에 방을 비워주고 나온거죠,올해는 그냥 가까운 냇가 다리밑에가서 돗자리깔고 매년 해왔듯이 삼겹살 궈먹고 수박잘라먹고 올거같아요,ㅎ 폔션가서 방값 낼돈으로 어머님 한약 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