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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여성적인 한국 문화


BY 사교계여우 2021-10-16 15:00:02

이건 학창 시절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이 모인 곳에서는 늘상 벌어지는 일.

정확하게 논리와 이성으로 판결내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우기기로 결정을 내버리는 일이 너무 비일비재하다.

여기에 더 문제인 건 소수의 다른 의견을 대하는 한국인의 태도다.

조선시대에 거 네덜란드 표류해 와서 세계는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국가와 인종, 민족이 있다고 하면 그런 게 어딨냐며 오히려 비웃었다는 조선인에 관한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최소 수백년 이상 내려온 한국인의 심각한 고질병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내가 분명히 논리와 이성에 입각하여 이러이러한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을 하면 그때부터는 다구리까지 쳐대는 게 또 한국문화다.

다구리의 이유는 건방지다, 무례하다, 나댄다, 자신의 의견만 독불장군처럼 타인에게 강요한다(응? 너네가 다수로 강요하는 게 아니라?) 등등의 온갖 이유가 다 따라붙게 된다.

이러니 한국에서는 아인슈타인과 코펜하겐 해석 사이의 치열한 논쟁이 불가능하다.

아인슈타인과 코펜하겐 해석 사이의 논쟁이 한국에서 발생하면 100% 어느 한쪽(주로 명성이나 권력이 약한 코펜하겐 쪽에게 이런 딱지가 붙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이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 아인슈타인이 그래도 나이가 많은데 예의를 지켜라, 자신의 의견만 타인에게 강요한다 등등으로 나올 것이 분명하다.

한국인들은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는 게 아니라 손가락이 잘 생겼는지 손가락 색은 무슨 색인지 등등을 보기 일쑤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이 문화가 극도로 여성스럽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장 뉴턴처럼 사과가 왜 땅으로 떨어지는가를 고민하고 있으면 한국인들은 그 사람을 밥값도 못하는 쓰레기 취급을 한다.

이건 기득권 계층보다 빈농 및 민중 계층에서 그 정도가 더 심하다.

플라톤이 민중을 혐오한 건 확실히 이유가 있다.

그들은 그냥 무식하기만 한 게 아니라 과정을 만들어나갈 때도 매우 폭력적이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싶어 노벨상을 간절히 바라지만, 노벨상을 정말로 타고 싶다면 역으로 한국인 특유의 비합리성과 폭력성을 버려야 할 것이다.

한반도 내에서는 그러한 폭력으로 약자나 소수자를 눌러 놓을 수 있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안 통한다.

노벨상은 물론 올림픽에서도 안 통하는 것이 이제는 증명이 되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한국인들의 이러한 교활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간파한 소수의 인재들이 나올 시점도 되었기 때문에 설사 한국인 다수에 의해 탄압을 받더라도 기백을 가지고 대항하는 인물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하면 이제 한국인들의 그러한 모습은 국내에서도 안 통할 소지가 점점 커진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