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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니콜라


BY 토돌이 2010-01-19 10:21:56

초등 4학년 아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보는내내 깔깔 웃으며 보는 아들을 보니 재미있었나봅니다.

저도 미소짓고 소리내 크게 웃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부모님들께서 아이들과 함께 오셨더라구요.

자주 접할 수 없는 프랑스영화라 그런지 색다른 느낌도 있었구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생활을 보니

역시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사장님내외분과 함께한 저녁식사 장면 횡설수설 실수연발

니콜라엄마가 가장 웃겼어요.

좋은 영화 관람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