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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가슴으로 하는 이야기들.

영화를 보는 순간에,

가장 가까우면서도, 함부로 이야기하게 되는

우리엄마가 생각이 납니다.

하지말자 하지말자 다짐하면서도

막상 전화한통화에도

반갑기보다는 신경질 섞인 날카로운 말을 내뱉고,

서로에게 상처주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랑해 엄마...

우리딸이 가슴이 막히는 소리가 엄마 눈에는 보이는가봐요

함께 있는 순간에,

아낌없이 나눌 수 있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이순간

그녀와 그녀는 서로 사랑을 표현해야합니다.

그건 바로 그녀들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것이겠지요...

엄마와 딸이기에 애절함과 그녀들만이 나눌수있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영화를 보고 난 후,

나를 힘들게 낳아준 우리엄마가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엄마 사랑해~

가까이 있지는 않지만, 사랑해...

바쁘다고만하지말고, 보러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