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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키드


BY 기쁨별이맘 2012-01-10 12:41:37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었어요.

 

울 아들이랑 둘이서만 데이트 하려다가 울 33개월된 울 공주님이 걸려서ㅜㅜ

 

같이 가게 된 것이 역시나 힘드네요. ㅎㅎ

 

4시 거의 3분 전 도착 날라서 자리 착석...

 

울 아들은 뭐가 그리 신이 났는지.. 연신 웃어됩니다.

 

전 울 33개월 공주님 무릎에 앉혀 앞은 머리에 가리고.

 

그래도 둘다 넘 신나게 보는 모습에 오길 넘 잘 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날씨도 따뜻하고.. 시간도 일러서 애들이랑 오랫만에 좋았어요.

 

청량리 정말 오랫만에 몇년만인지 기억도 안나요.

 

넘 좋아진 청량리...

 

넘 감사해요. 잼나게 잘 봤어요. 영화관에서 찍은 사진.. 까맣게 나와서 ㅜㅜㅜ

 

핸펀이라 후레시가 안 터져요. ㅜㅜㅜ

 

다음에도 좋은 기회 또 주세요. 욕심 많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