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 주최 상암CGV 슈퍼배드 시사회 다녀왔어요.

오후 7시 2D 자막상영을 보고 왓어요.

예고편에 보니 노란색 알약같은것들이 있어서 정체가 뭔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상상을 깨는 기발한 악들의 재주와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보통 예고편이 내용에 전부인경우를 봐서 기대를 안했는데

신나고 재미있어서 신나게 웃고 끝나는 시간 너무 아쉬워 속편이

혹시라도 있을지 궁금해졌답니다.

3D 영화로 보면 정말 익사이팅 할것 같은 요소가 많이 숨어 있더라구요.

자막이라 광고에서 나오는 소녀시대의 더빙이 아쉬웠는데

자막이라 꼬마숙여들의 귀여운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감동이 플러스 된것 같아요.

개봉하면 한번더 보러 가야할것 같아요.

아이가 보고 싶어했던 영화였는데 엄마도 아이도 신나도 나왓어요.

돌아 오는 내내 영화속 이야기만 나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