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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앤 프랭크를 보고~~~


BY 방울이사랑 2013-01-12 01:34:00

민재가 오늘하루는 너무 바쁜날이에요~

아침에 영어캠프 다녀와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인형발레보고

다시 집에 와서 피아노 학원 갔다오구...바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로 갔네요~ㅎ

그래도 4학년이라고 징징거리지 않고 잘 따라 다녀서 넘 예쁘네요^^

 

유정맘과 민재가 볼 영화는 [로봇 앤 프랭크]입니다.

12세이상 관람가지만 민재가 보기에도 별무리없을것 같아~ 요~ㅎ

올해 12세되는 민재니까요~~^^

 

 


 

이번 [로봇 앤 프랭크]는 아줌마닷컴에서 초대해 주셨답니다~

아줌마닷컴!!! 감사합니다~~^^

 

 

은퇴한 금고털이범 퍼펙트 파트너를 만났다!
               사상최초 인간과 로봇이 펼치는 감동의 한 탕!

 

인간을 도와주는 가정용 로봇이 보편화된 가까운 미래.

평화롭다 못해 따분하기까지 한 전원생활을 보내던 전직 금고털이범 프랭크에게 귀찮은 불청객이 나타난다.

자주 깜빡 깜빡하는 프랭크를 위해 로봇만능주의자 아들 헌터가 보내온 건강 보좌관 VGC-60L!

프랭크는 식습관부터 운동습관까지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 로봇이 못마땅하다.

하지만 만약 건강관리가 실패하면 자기는 폐기 처분될 것이라고

감정에 호소하는 협박 솜씨가 귀여운 로봇에게 프랭크는 점차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 손맛을 잃지 않기 위해 취미로 자물쇠를 따던 프랭크는

로봇이 자신의 전성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열쇠를 따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화려했던 전성기를 떠올린 프랭크는 로봇에게 일생일대 마지막 한 탕을 제안하는데…

 

 


 

"나님은 로봇" "방가방가" 아직도 로봇의 귀여운 말투가 귓속에 아른아른거리네요~

요런 만능 로봇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주 큰 바램을 가져봅니다~ㅎㅎ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못하는게 없는 만능 건강보좌관~ㅎ

 

 


 


 


 

 


 


 




밤손님으로 변한 로봇~

이장면에서 관객들 웃음보가 빵빵 터집니다~ㅎㅎ

자켓까지 걸친 로봇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포맷시키라고 설득하는 로봇~

프랭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비록 80여분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로봇과 프랭크의 우정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답니다.

유정맘도 잠시나마 로봇과 인간이 서로 교감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착각을 했답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시대에도 로봇이 자식을 대신해 주고

친구를 대신해 주는 그런 시대가 오겠지요??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로봇.

감정이 없지만 프랭크의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할줄 아는 로봇.

손맛을 잊지 못하는 전직 금고털이범의 우정을 전하는

감정코미디 [로봇 앤 프래크]

로봇의 대사 번역이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랍니다~

가족의 소중함보다는 부모님께 잘해드려야 겠다는게 맞겠지요~ㅎ

유정맘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더 자주 찾아가봐야겠어요~ㅎㅎ

 


http://blog.naver.com/nayaa282/140177369942(개인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