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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감명 깊네요...


BY 플러스 2010-10-21 16:54:40

집에서 5분 거리밖에 안되는 거리라 저녁까지 먹고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남녀 차별이 잇나? 남동생을 구해주다니...

 

1976년 대지진 참사가 일어나고 쌍둥이인 남매가 축대에 깔리게 되면서 한명만 구해야

 

했기에 엄마는 남동생을 선택한다 그걸 들은 쌍둥이 누나는 눈물을 흘리고 죽은 줄만

 

알앗던 누나는 시체 더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고아가 된 팡떵(누나)는 양부모를 만나 행복한 생활을 한다

 

양부모는 가족을 찾으라고 해보지만 팡떵은 엄마의 대한 원망으로 32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다.

 

2008년 다시 대지진이 일어나고  자원봉사로 나선 팡떵은 거기에서 쌍둥이 동생을 만나게

 

되고 드디어 엄마를 만나게 된다..

 

중간 중간 슬프고 감명깊은 장면이 나오면서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더군요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관람 햇습니다..

 

너무 재미있엇구요 가족들이 함께 봤으면 하는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