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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 여왕

 

아줌마닷컴에서 기분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영화 "눈의 여왕"을 관람했답니다.

"눈의 여왕"은 아이들이 책으로 먼저 읽었던 이야기였기에,

영화로 나오자마자 너무 보고 싶고 기대가 되었어요.

영화관에 도착을 하자, 시사회를 관람하러 온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아이손을 잡고 온 엄마들이 모습이 제일 많이 눈에 띄었어요.

저도 아이들한테 정말 보여주고 싶었던 영화였기에 너무나 기쁜 마음이었답니다.

 

 

 

좌석도 영화보기에 정말 좋은 자리여서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너무나 멋진 영상이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주었답니다.

하얀 눈이 날리는 모습이라던지, 얼음 궁전의 모습 .....그 외의 영상이 환상적으로 참 멋지더라구요.

어린 아이들도 영화 내용에 쏙 빠져서 숨죽이고 보는 모습이었어요.

전체적인 내용은 책에서 보던 내용과는 약간 다르긴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었다면서 흡족해하는 모습에 제 기분이 다 좋은거 있죠?

 

 

 

아이들과 기분좋은, 행복한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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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용감한 소녀 ‘겔다’ 그리고 아이스 원정대와 함께
사악한 눈의 여왕에 붙잡힌 남동생 ‘카이’를 구하라!

‘눈의 여왕’의 저주로 꽁꽁 얼어버린 세상.

‘눈의 여왕’(최수민)은 자신을 물리칠 유일한 무기인 마법거울을 가진 ‘겔다’(박보영)와
 ‘카이’ 남매를 두려워한 나머지 ‘카이’를 얼음 궁전에 가두어버린다.
 용감한 소녀 ‘겔다’는 ‘눈의 여왕’으로부터 남동생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수다쟁이 ‘트롤’(이수근)이 합류한 아이스 원정대와 함께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