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닷컴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인 [도가니]에 당첨 되어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게되었답니다.

공지영님의 소설로 읽었을때도 너무 큰 충격으로 와 닿아서 며칠동안 가슴아파햇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를 보고 난후에도 충격과잔인하게 인권인 유린됐던 그 현장이 생생이 느껴지는듯했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서 더욱 더 절절히 기슴속에 사무치도록 아파왔는지 모릅니다.

장애우라는 이유로 그냥 묻히고 지나칠 사건이 온 세상에 드러나 알려지게 된걸 너무 다행이다 싶었는데,현실에 타협하는 법조인의 모습에서 실망과 현실의 두터운 벽이 너무 큰 충격과 실망으로 와 닿았어요.

인권이 바로서고, 믿을수 있는 밝은 사회가 되는 그날이 하루 빨리 돌아 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