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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프로젝트 시사회


BY 수소맘 2014-02-14 12:05:14

동생과 함께 보았다. 실화라고 하니 더욱 기대했던 영화 내가 넘 기대했나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행복하게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은 핵가족화 되며 남보다 각자의 자신을 위해 감정이 매말라 있는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자기 자신을 다시 돌아볼수 있는 영화 였던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아내만 생각하며 법하고 싸우며 아픈아내를 위해 집을 짓는다는것 아내의 아픔을 묵묵히 받아드리며 아내의 행복이라면 다 받아주는 모습등이 감동이었다. 나만 생각하고 남편에게 불만만 얘기했는데 영화를 보고 내 기분보다 상대방 기분을 먼저 생각하려고 하는 마음을 갖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