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눈부신 기적! 영화, 그 이상의 실화가 시작된다!

아일랜드에 살고있는 필로미나가 50년 동안 가슴에 비밀을 묻고 살아야만 했던

사연과 진실을 들어보았습니다.

소지섭씨가 투자하고 실화로 더욱 마음이 아팠던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질기고 눈물겨운 진한 모성애를 함께 느꼈는데요,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필라미나... 늘 웃고있지만, 가슴 한켠에 묻어 두었던 비밀로 

평생 죄인처럼 살지만 끝까지 아들을 찾으려는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특종을 잡기 위해 사적으로 그녀를 도왔던 마틴도 점차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보기드문

인간미로 진심으로 그녀를 돕게되지요.

전혀 상반된 두 사람이 여행을 하는 동안 밝혀지는 진실과 가까워 질 수록 그들의

우정도 깊어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도 좋았지만, 필라미나가 나이를 먹어도 어쩜 저리

순수하고 긍정적일 수 있을까? 영화를 보면서 그녀를 통해 나도 저렇게 아름답게 나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간절하게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보여 준 '필로미나의 기적' 처럼

지금도 잃어버린 아이를 찾고있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되어 주리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