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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보고왔어요


BY 홍산숙 2008-02-18 13:44:23

일요일 저녁 시사회는 조금 꾀나요 그러나 12살덴울 딸과 같이갔어요 주인공이 넘귀엽게 생겼잖아요 스스로 벌인일에 갈등도 하지만 책임 지려는모습이 어른 스럽고 당차보이더군요 부모님의태도도 여유롭고 아이에 대한 인내와 이해심도 존경스럽구요 내용에비해 극시간이짧ㅇ은거같아요 울딸은 이해를 잘 못하겠되요 요즘 사춘기에 조숙하기까지해서 같이갔는데...그냥 소녀의 마음아니 그때의 호기심과 감정의 내리기 힘든 정의.첫경험을 먼저하고 사랑을 느꼈지만 사랑 은 변하는것이고 성장하며 더예쁘고 진실한 사랑을 하게되겠죠 이세상의 모든 소녀여 많이 사랑 하고 많은 경험도 좋지만 자기 행동에 책임 질수있는 성인으로 자라길 바래요 아주재미있지는않지만 딸키우는 엄마입장에 근심스럽기도하고 딸의부모와 아들의 부모의 생각이 많이 다르구나 용감하다 주노 그리고 아들의 부모님도 남의자식 이해할수있는 너그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