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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에이지 보고 왔습니다.


BY 아침햇살 2012-07-16 09:23:57

간만에 딸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주었습니다.

 

빌보이 친구들의 무대에 이어 꺽기도의 공연 인사로 아이의 기분이 업 되어 있는데

시사회 초대로 개콘의 개그맨들의 출동으로 아이의 눈은 더욱 휭둥그레 졌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긴장하며 재미 있게 보더니

영화관을 나올땐 딸아이 나의 귓속에다 되고 속삭입니다.

엄마 딸로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아컴 덕분에 엄마 점수 톡톡히 땄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