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에서의 아이스 에이지 4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홍보물만 봐도 한여름 끈적한 더위를 물씬 날려버릴 듯 시원해 보이더군요.

아들들과 함께 붐빌거라 예상하여 시간 넉넉하게 도착했더니 극장 한쪽 무대에서 벌써 시사회전 행사를 펼치고 있더군요.  비보이 공연에 선물 증정, 화려한 조명과 함께 라스트엔 개콘의 꺽기도 팀 3인방이 등장하여 각자의 개인기를 선보이고 어찌나 유쾌하게 좌중을 휘어잡든지....이래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구나 싶었답니다.

3D 입체여서 안경을 쓰고 보니 더더욱 재미나고 실감나더군요.

영화 뿐만 아니라 멋진 공연까지 더불어 즐길 수 있었던 멋진 시사회였어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