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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기적을 울린 대지진을 보고 와선...


BY 파란마음 2010-10-22 18:48:33

아무 생각없이 본 영화는 나의 맘속의 기적을 울리듯  큰 충격을 주면서 시작되었다.

 

무료한 내 맘의 문을 두드리듯 별 기대없던 중국영화라는 이미지를 완전 바꾸어 놓았다.

 

첨 시작부터 지진으로 인한 인간의 무료함을 느끼기 시작한 부터 한 가족사를 다루었지만,

 

나도 한 인간인지라 자연에는 너무나 작은 생물체란 생각에 착하게 살던 악하게 살던간에

 

자연재해엔 너무나 힘이 없었다.   하지만, 영화속에서 다시금 생각하게 한 것은

 

피보다 진한 것은 없듯이 가족의 끈끈함이란 어느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것인지

 

그 주인공의 삶을 통해서 너무 많은  감성과 눈물을 토해내게 하였다.

 

집에가는 지금 옆에 있는 소중한 가족과 한 번 더 사랑함을 표현하면서 살기를

 

느끼면서 하루 하루가 행복이라는 것을 뺏기면 넘 아까운것을 지켜야 한다는것을

 

많은 생각에 빠져본다.  나를 깨우쳐준 영화를 선물로 주신 아줌마 닷컴 감사합니다.